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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피버' 안보현·이주빈, 극명한 온도차 로맨스 시동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2026년 1월 5일 첫 방송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제작진이 평화로운 작은 마을 신수읍을 배경으로 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제작진이 평화로운 작은 마을 신수읍을 배경으로 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tvN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이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준비를 마쳤다.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극본 김아정, 연출 박원국) 제작진은 지난 29일 불꽃 같은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와 얼음 같은 여자 윤봄(이주빈 분)의 로맨스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차가 담겨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진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선재규의 핑크빛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 속 선재규는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든다. 그는 거친 인상 탓에 위험천만한 남자로 오해받지만 조카 선한결(조준영 분)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어떤 희로애락도 없이 무미건조하게 살기로 결심한 신수고등학교 윤리 교사 윤봄은 제자 한결의 삼촌인 재규와 얽히며 인생의 변곡점을 맞는다. "내가 오늘도 너한테 말리면 사람이 아니라 오징어다"라며 스스로를 다잡아보지만 재규의 직진 애정 공세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특히 "내한테 자기라 했습니까?", "내한테 선 넘을 수 있습니까?" 등 재규의 돌직구 멘트에 봄은 점점 감겨든다.

선재규의 옛 절친이자 현재는 앙숙이 된 최이준(차서원 분)의 등장은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재규를 10년 동안 찾아 나선 이준의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재규 봄 이준 사이의 미묘한 삼각 구도도 흥미를 유발한다.

신수고등학교 부동의 전교 1등 한결과 비운의 2등 최세진(이재인 분)의 서사도 예고됐다. 한결이를 못마땅해하는 세진과 그저 세진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한결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가 펼쳐진다.

'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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