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2026년 주목할 만한 배우" 자신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장동주가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26일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와 함께하게 됐다"며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장동주는 오는 2026년 1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강시열(로몬 분)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우석 역을 맡았다.
이로써 장동주는 전속계약과 차기작 공개라는 겹경사를 맞은 셈이다. 소속사는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배우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장동주는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2019년에는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에 출연한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 분)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맡아 20kg 가까이 증량하는 등 완벽한 준비와 열연을 펼쳤다.
매니지먼트 런에는 장동주 외에도 배우 박성웅 진영 윤현민 정겨운 금동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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