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내년 MBC 드라마 주역들의 호흡을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MBC는 22일 '2025 MBC 연기대상'의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바로 이성경 채종협 아이유 변우석 신하균 허성태 등 내년 MBC 드라마를 이끌 주역들이다.
예측불허 로맨스 '찬란한 너의 계절에'의 주역 이성경과 채종협이 '연기대상' 시상자로 출격한다.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이성경과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빼앗은 채종협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이어 2026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21세기 대군부인'의 두 주인공 아이유와 변우석도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음악과 연기, 두 영역에서 능력을 입증한 아이유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 역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변우석의 케미스트리를 '2025 MBC 연기대상'을 통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드라마 '오십프로' 속 남남 콤비 신하균 허성태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도 주목할 만하다. 맡은 캐릭터를 자신의 옷처럼 소화하는 신하균과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상반된 러블리한 매력의 허성태는 '2026 MBC 연기대상'을 통해 유쾌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들도 이번 '연기대상'에 참석한다.
'2025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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