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월 6일 오후 8시 첫 방송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심리상담가 이호선이 대한민국 가족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tvN STORY 제작진은 16일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를 2026년 1월 6일 첫 방송한다"고 알렸다.
'이호선 상담소'는 가족 간 '관계 전쟁' 원인을 파악하고 종전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호선이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프로그램 호스트로 나선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인생의 가장 큰 난제, 가족"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시작된다. 이호선은 이에 대해 "가족이 무엇이라고 단정할 순 없지만 적어도 서로에게 족쇄가 되지는 말아야 한다"라는 분명한 철학을 밝힌다.
이어 그는 "싸우려면 제대로 싸워야 하고 화해 역시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갈등을 덮어두지 말고 문제를 직면해야 비로소 건강한 관계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영상 후반부 "공감만이 답이 아니다"라는 이호선의 단호한 조언은 냉철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예고한다. 또 "가족 간 관계 갈등, 이호선 상담소에서 끝내겠다"는 선언은 인생 최대의 난제인 '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이호선의 강한 자신감과 전문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방송인 장영란과 배우 인교진이 패널로 합류한다. 두 사람은 실제 가족 내에서 겪었던 갈등과 이를 해결해 온 과정을 가감 없이 공유할 예정이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두 사람의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호선은 현재 상담 대기만 무려 1년 9개월이 걸릴 정도로 만나기 힘든 최고의 전문가"라고 소개하며 "실제로 론칭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방송을 통해서 조언을 구하고 싶다는 절실한 상담 신청이 빗발쳤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이호선 상담소'의 핵심은 단순히 갈등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관계 전쟁'을 끝낼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가족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담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호선 상담소'는 2026년 1월 6일 오후 8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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