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
[더팩트 | 문채영 기자]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 올릴 주인공에 관심이 모인다.
16일 MBC 제작진은 그간 'MBC 연기대상'의 역대 신인상 수상자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연기대상을 수상한 배우 한석규의 신인 시절부터 고소영 지성 서현진 이하늬 강동원 주지훈 손예진 현빈의 앳된 얼굴이 담겼다.
이들은 고마운 사람들을 향한 감사 인사부터 "'연기 하길 잘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겠다" 등의 각오를 생애 첫 수상소감에 담았다.
신인상은 한 해 동안 MBC 드라마를 빛낸 신예 배우에게 주어진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역대 신인상 수상자를 리마인드하면서 그 계보를 이을 '2025 MBC 연기대상' 신인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올해 MBC 드라마는 장르물부터 로맨스,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모텔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언더커버 하이스쿨',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다양한 소재로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2025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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