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걸그룹 출신 트로트 가수 지나유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과 함께 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소속사 홀릭엔터는 "가수 지나유가 가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3일 인천 글로스터호텔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지나유 팬미팅 & 디너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걸그룹 배드키즈의 메인 래퍼로 데뷔한 지나유는 이듬해 팀을 나와 싱글 '오빠용'을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지나유는 '짝짝짝', '꽃비', '물길백리 꽃길백리', '사랑아 반갑다', '백만불'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나유는 JTBC '히든싱어5' 홍진영 편에 출연해 준우승을 거뒀고, 2018년에는 KBS1 다큐멘터리 '인간극장 - 지나유, 새벽을 달린다' 편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와 새벽 우유배달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진솔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팬미팅 & 디너쇼'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나유가 지난 10년을 지탱해준 팬에게 진심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자리이다. 이를 통해 지나유는 팬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 그간의 고마움을 전하겠다는 각오다.
지나유는 "팬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새로운 다짐을 담고자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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