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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 김재영, 살해 용의자 된 아이돌 밴드 보컬
김재영의 두 얼굴 담은 캐릭터 스틸 공개
최수영과 호흡…12월 22일 첫 방송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속 김재영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니TV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속 김재영의 캐릭터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니TV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재영이 정상급 아이돌에서 한순간에 살해 용의자가 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극본 김다린, 연출 이광영) 제작진은 28일 반전의 두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라익(김재영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아이돌아이'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라익의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 위 누구보다 화려하게 빛나는 인기 절정 아이돌 도라익의 모습과 한순간에 살해 용의자가 된 그의 극명한 대비가 담겼다. 팬들을 향해 미소 짓는 프로 아이돌의 얼굴 뒤, 무대 밖에서 드러난 무거운 표정은 그가 감춘 내면을 짐작게 한다.

그런 도라익에게 그룹 멤버 살해 혐의라는 예상 밖 사건이 들이닥친다. 취조실에서 포착된 두려움과 분노, 억울함이 뒤섞인 눈빛은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정상급 아이돌이던 도라익이 왜 살인사건의 중심에 서게 됐는지, 맹세나와 함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김재영은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 장르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점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도라익은 입체적이고 신선한 매력을 지녔다. 인물이 가진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해 보고 싶어 망설임 없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도라익에 관해 "많은 사랑을 받는 스타이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누군가 자신의 편이 돼주길 바라는 외로운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철없고 이기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있지만, 이면에는 여린 마음과 따뜻함이 있다. 알수록 진국인 캐릭터"라며 "그의 숨겨진 속마음을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분들도 깊이 빠져들고 공감할 것"이라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돌 밴드의 보컬이기에 노래와 악기 연습을 병행했다는 김재영은 "무대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스타일링부터 무대 매너까지 세세하게 준비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돌아이'는 오는 12월 22일 밤 10시 KT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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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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