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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배현성, 연상호 감독 신작 '실낙원' 출연 확정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9년 만에 돌아온 아들로 호흡…12월 크랭크인

배우 김현주(왼쪽)와 배현성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으로 뭉친다. /더팩트 DB
배우 김현주(왼쪽)와 배현성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으로 뭉친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현주와 배현성이 '실낙원'으로 뭉친다.

배급사 CJ ENM은 27일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김현주와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며 "전체 캐스팅과 프리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12월 중으로 크랭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이를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9년 만에 훌쩍 커버린 아이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는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후 아이가 사라진 마지막 동선을 매일 밤 찾아가는 엄마 류소영으로 분한다. 그는 홀로 키운 아들을 갑자기 잃는 부모의 절절한 심정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섬세하고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과 '선산' 등에 이어 '실낙원'으로 연상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김현주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꺼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스터리한 사고로 실종됐다가 9년 만에 돌아온 아들 류선우 역에는 배현성이 낙점됐다. 그동안 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던 그가 '실낙원'을 통해 어떤 이미지 변신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렇게 김현주와 배현성이 출연하는 '실낙원'은 오는 12월에 크랭크인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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