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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메인 포스터 공개
12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LL, 아이엔, 글뫼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SLL, 아이엔, 글뫼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진은 18일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감정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두 번의 이별을 거치며 성숙해진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이 담겼다.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깊은 눈빛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바라보며 담담한 표정을 짓는다.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듯 그의 눈가에는 미묘한 감정이 번져 있다.

반면 서지우는 그리웠던 순간들을 되짚는 듯 아련한 눈빛으로 이경도를 응시한다. 한없이 외로웠던 시절 자신의 편이 돼준 첫사랑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서지우의 얼굴에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다.

여기에 '차차 선명해졌다, 이건 여전히 사랑이구나'라는 포스터 문구는 두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 있던 감정을 암시한다. 헤어진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랑의 후유증을 겪고 있는 이경도와 서지우가 꺼져가는 마음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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