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래퍼 트루디와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트루디는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1일 우리 금똥이(태명)가 태어났다. 아빠 등번호에 맞춰서 태어나고 싶었나 보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는 불꽃 베이비 금똥이를 응원하고 사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루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젠더 리빌(성별 공개) 파티 영상을 공개하며 아이의 성별이 남자임을 알렸다. 이후 출산 소식을 전한 그는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등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도 함께 업로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18년 연인 사이로 발전한 트루디와 이대은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2021년 1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트루디는 'ALL KILL(올 킬)' 'Lonely(론리)'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도 활약했다.
이대은은 2007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 입단하며 프로 야구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지바롯데 마린스와 KT 위즈에서 투수로 뛰다가 2022년 현역 은퇴했으며 현재 유튜브 콘텐츠 '불꽃야구'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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