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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두근거리고 간질간질한 작품"
생계를 위해 엄마로 위장 취업한 고다림 役 맡아
12일 밤 9시 첫 방송


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생계를 위해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으로 분한다. /SBS
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생계를 위해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으로 분한다. /SBS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제작진은 7일 극 중 싱글녀 고다림 역을 맡은 안은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은진은 캐릭터 설명부터 작품의 매력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고다림과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 분)의 속앓이 로맨스다.

안은진은 극 중 생계를 위해 엄마로 위장 취업한 회사에서 과거 키스를 한 공지혁과 재회하는 싱글녀 고다림 역을 연기한다. 고다림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고 꿋꿋한, 그래서 더 응원하고 싶은 인물이다.

고다림은 취업준비생과 회사원 그리고 위장 엄마와 위장 유부녀까지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이와 관련해 안은진은 "다림이의 상황은 언제나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단조로울 틈이 없다.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지만 계속 이겨내야 하는 상황들이 벌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다림이의 상황에 몸을 맡기고 집중하는 방향으로 연기한 것 같다. 눈앞에 주어진 퀘스트를 깨 가면서 다림이는 더욱 단단해지기 때문"이라고 연기 주안점을 전했다.

그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 대해 "첫 회를 보면 바로 '정말 재밌고 설레는 드라마가 나왔구나. 간질거리는 마음으로 푹 빠지고 싶은 드라마가 찾아왔구나'라고 느끼실 것이다. 1회부터 마지막까지 몰아붙이는 빠른 전개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다림과 지혁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두근거리고 간질간질한 작품으로 시청자분들을 만나게 돼 벌써부터 설레고 있다. 부쩍 쌀쌀해지는 가을 여러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작품이 준비돼 있다.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청을 당부했다.

안은진이 활약하는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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