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세븐틴, 북미 투어 성료…"삶의 일부분 돼줘서 감사해"
5개 도시·9회 공연 개최
"13명 완전체로 돌아오겠다"


그룹 세븐틴이 약 3주간 이어진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약 3주간 이어진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전 세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약 3주간 이어진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U.S.(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인 U.S.)'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지난 11일 터코마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LA), 오스틴, 선라이즈를 거쳐 워싱턴 D.C.까지 5개 도시에서 9회에 걸쳐 공연을 열었다.

북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공연에서 세븐틴은 약 3시간 동안 30여 곡을 쏟아내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THUNDER(썬더)'를 비롯한 단체 퍼포먼스는 물론 조슈아 준 디에잇 버논의 유닛 무대와 솔로 라이브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뽐냈다.

멤버들은 공연 말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여러분을 만나 무척 행복하고 뜻깊다. 삶의 일부분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세븐틴과 캐럿(팬덤명)의 진실한 연결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다음에는 13명 완전체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올해 미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5집 'HAPPY BURSTDAY(해피 버스트데이)'는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위로 진입했고 에스쿱스X민규의 미니 1집 'HYPE VIBES(하이프 바이브즈)'는 같은 차트에서 K팝 유닛 앨범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북미 투어를 마친 세븐틴은 이제 일본으로 향한다. 이들은 11월 27일과 29일~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 도쿄 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4대 돔을 돌고 팬들과 만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 ※ 이 기사는 팬앤스타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댓글 1개  보러가기 >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