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 촬영 등의 이유로 MT 불참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류준열이 당초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콘텐츠에 참여한다.
tvN은 30일 <더팩트>에 "류준열이 스케줄상 MT(엠티) 일정을 모두 함께하진 못했지만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인 만큼 스케줄을 조정해 일부 촬영 분량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의 연출자인 신원호 PD가 소속된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은 '응답하라 1988' 10주년을 맞아 기념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15년 11월 첫 방송해 이듬해 1월 종영한 '응답하라 1988'은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을 그린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8' 10주년 기념 콘텐츠에서는 혜리를 포함한 드라마 주요 출연자 15명이 함께 MT를 떠나는 등 재회한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당초 류준열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들쥐' 촬영으로 '응답하라 1988' 10주년 기념 콘텐츠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주요 출연진이 떠난 MT에는 불참했으나 일정 조정을 통해 부분적으로 콘텐츠에 참여했고 혜리와 재회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인연을 맺은 류준열과 혜리는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했으나 2023년 11월 결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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