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연정(YEONJEONG)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의 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그로이엔터테인먼트는 27일 "싱어송라이터 연정이 새 싱글 '우리만의 인사 (Slow Goodbye)(슬로우 굿바이)'를 27일 정오 발표한다"고 밝혔다.
'우리만의 인사 (Slow Goodbye)'는 블루스 록 기반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운드와 연정의 섬세한 기타플레이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연정은 이번 곡을 위해 전 세계 100대 한정 발매된 펜더 텔레캐스터 기타를 공수해 와 녹음하는 열정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연정은 이번 곡에서 '이별 뒤에도 남아 있는 추억의 온도'를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이별 후의 쓸쓸함 속에서도 원망보다 이해를 택하는 감정을 블루지한 기타에 밴드 사운드로 표현해 감정의 여운을 전한다.
또 검정치마에서 건반을 맡았던 REDO(이희태)가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해 곡에 힘을 보탰다. 같은 공연 밴드 멤버인 베이스 박정현과 드럼 한상희도 연주에 참여했다.
한편 연정은 12월 14일 일요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두 번째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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