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3집 4집에 이어 3번째..대세 중에 대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하면서 대세 중에 대세임을 증명했다.
27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5집 'The Action(디 액션)'은 지난 20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104만 1802장 팔렸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No Genre(노 장르)'에 이어 또 한 번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상승세는 직접 만든 음악의 힘이다. 이들은 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공감대를 자극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진하게 녹였다. 더불어 무대로는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며 창작자와 퍼포머 양쪽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 '음악 잘하는 팀'의 위상을 굳혔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대중성의 척도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 흥행 중이다.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일간 차트(25일 자)에서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글로벌 팬덤 역시 보이넥스트도어에 열광하고 있다. 'The Action'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5일 자)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같은 날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톱 송 1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이 26일 발표한 '신곡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
신곡의 인기는 숏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Hollywood Action'을 활용한 영상이 27일 오전 9시 기준 약 2만 1000건 게재됐다.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에서 24일 오후 2시 1위를 찍은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The Action'에 성장을 향한 열망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노래한 'Hollywood Action'을 비롯해 'Live In Paris(라이브 인 파리)', 'JAM!(잼!)', 'Bathroom(배스룸)', '있잖아'가 수록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 앨범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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