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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생일 기념 아시아 투어 성료…"함께한 모든 순간이 선물"
'소녀의 소년' '상자' 등 가창…다양한 게임 펼쳐
"머지않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지난 25일 열린 타이베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생일 기념 팬미팅 투어 'A Day Of Life(어 데이 오브 라이프)'를 마쳤다. /빌리언스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지난 25일 열린 타이베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생일 기념 팬미팅 투어 'A Day Of Life(어 데이 오브 라이프)'를 마쳤다. /빌리언스

[더팩트 | 김명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아시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27일 "정은지가 지난 25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2025 JEONG EUNJI Birthday Party 'A Day Of Life'(2025 정은지 버스데이 파티 '어 데이 오브 라이프')'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은지는 지난 8월 서울에서 'A Day Of Life'의 포문을 열었고 9월 도쿄, 10월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앞선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생일이라는 팬미팅 콘셉트에 맞게 꾸며진 타이베이 공연에서 정은지는 어린 시절 사진 속 옷을 재현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소녀의 소년' 'AWAY(어웨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상자' 등으로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정은지는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팬들과 함께 보며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고 사진에 얽힌 비하인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가 사진 속 포즈를 똑같이 따라 하는 모습에 현장은 팬들의 환호 소리로 가득 찼다.

이 외에도 정은지는 게임판을 달리며 각종 미션에 도전하는 코너를 통해 동전 세기, 병 세우기, 사격, 배드민턴, 미니 의자 탑 쌓기 등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센스와 운동 신경을 뽐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귀여운 애교 챌린지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A Day Of Life'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정은지는 소속사를 통해 "2025년은 넘치도록 생일 축하를 받은 해였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팬분들까지 만나 함께 노래하고 게임하며 추억을 쌓은 모든 순간이 저에게 선물처럼 느껴졌다"며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정은지를 예쁘게 사랑해 주신 모든 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머지않아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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