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DREAM이 11월 17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을 발매한다. 사진은 NCT DREAM의 마크 런쥔 제노 재민 지성 해찬 천러(왼쪽부터)가 7월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다섯 번째 정규앨범 'Go Back To The Futur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이다./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그룹의 성장 서사를 이어간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DREAM(해찬 제노 마크 런쥔 재민 지성 천러)이 11월 17일 오후 6시 각 음악사이트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비트 잇 업)'을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Beat It Up'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Beat It Up'을 포함한 총 6곡이 수록된다. 지난 7월 발매된 다섯 번째 정규앨범 'Go Back To The Future(고 백 투 더 퓨처)'가 '시간의 방향'을 테마로 NCT DREAM의 빛나는 순간을 되짚었다면 'Beat It Up'은 '시간의 속도'를 키워드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의 속도로 꿈을 향해 달려온 일곱 멤버의 서사를 노래한다.

이에 NCT DREAM은 이번 앨범에 자신들은 여전히 성장 여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확신과 의지를 담았다. 또 자신들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꿋꿋이 나아가 그룹의 다음 챕터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전작 'Go Back To The Future'에서 '시간의 방향'을 노래한 NCT DREAM은 이번 'Beat It Up'에서는 '시간의 속도'를 주제로 꿈을 향하는 일곱 멤버의 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SM엔터테인먼트

NCT DREAM은 2016년 8월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고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량한 음악과 에너지로 다양한 세대에게 사랑받은 만큼 새 앨범에서 보여줄 음악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NCT DREAM 여섯 번째 미니앨범 'Beat It Up'은 11월 17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27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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