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클라라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KHS에이전시는 17일 "클라라가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해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클라라는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tvN 드라마 '응급남녀' 등과 영화 '오감도' '워킹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로도 알려진 그는 2019년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약 6년 만에 이혼하게 됐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