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멤버, 눈길 끄는 스파게티 배달원 변신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한 편의 청춘영화 같은 비주얼을 공개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14일 0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공식 소셜 미디어에 첫 싱글 'SPAGHETTI(스파게티)'의 'KNOCKING BASIL(노킹 바질)' 버전 콘셉트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스파게티' 로고가 박힌 빨간색 단체복을 맞춰 입고 배달원으로 분했다. 다섯 멤버는 동작대교와 서울 시내 아파트를 오가며 음식을 배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역시 필름 카메라의 빈티지한 색감을 활용해 감성을 극대화했다. 김채원은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과 아련한 눈빛으로 청초함을 자아냈다. 사쿠라는 팀 공식 로고와 'EAT IT UP(잇 잇 업)' 문구가 적힌 박스 사이에서 메뉴판을 입에 물고 있다.
허윤진은 배달장소 앞에서 문을 두드릴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카즈하의 사진은 문 너머의 렌즈로 바라보는 연출로 신선함을 준다. 홍은채는 다리 아래에서 스파게티 박스를 들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르세라핌의 첫 싱글 'SPAGHETTI'는 24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이에 앞서 르세라핌은 15일 'WEIRD GARLIC(위어드 갈릭), 16일 'COMPACT BITES(콤팩트 바이트)', 17일 'SAMPLER PLATTER(샘플러 플래터)', 20일 'THE KICK(더 킥)', 21일 'HIGHLIGHT PLATTER(하이라이트 플래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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