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캐스터→윤여춘 해설위원 중계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뛰어야 산다' 시즌2에 출격한다.
MBN은 13일 "새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시즌2가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한다"며 "배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러너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생애 첫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시즌1 종영 후 약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라는 부제로 펼쳐질 이번 시즌2는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직접 '플레이어'로 각종 대회에 참여해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한다.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시즌2에서 플레이어로 등판하며 여기에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뉴페이스'로 합류한다.
최영준과 이기광은 최근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밝혀 이번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임세미는 시즌1 당시 고한민과의 친분으로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임수향은 탄탄한 피지컬에 시원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최강 러닝 크루'의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혜인은 축구 예능을 통해 입증한 강철 체력과 승부 근성을 마라톤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선호가 '최강 크루 막내'로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발휘해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러닝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경쟁을 생생하게 전달할 중계진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시즌1에서 활약한 배성재와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권은주 감독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여기에 윤여춘 해설위원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유쾌한 팀워크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오는 11월 16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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