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리퀄·6일 공연·8일 다큐 방영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조용필이 'KBS 대기획'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KBS는 2일 광복 80주년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무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KBS 대기획'은 매년 명절 시즌을 맞아 국민을 위해 준비해 온 대형 프로젝트로 그동안 god 나훈아 임영웅 박진영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왔다. 올해는 '가왕' 조용필이 주인공으로 지난 9월 6일 개최된 콘서트 실황이 담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오는 3일에는 조용필의 명곡과 이야기를 조명하는 '프리퀄'이 방송된다. 6일에는 콘서트 실황이, 8일에는 준비 과정과 'KBS 대기획'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록'이 전파를 탄다.
'그날의 기록'에서 조용필은 이번 공연의 의미와 음악에 대한 철학을 전한다. 그는 "지금 이 공연을 안 하면 여러분들을 뵐 기회가 많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했다"고 밝힌다.
또한 무대 뒤에서 녹초가 된 순간에도 관객들의 함성에 힘을 얻으며 "음악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먹먹함을 자아낸다.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오는 3일 오후 10시, 6일 오후 7시 20분, 8일 오후 8시 3부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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