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10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9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는 10월 24일 첫 번째 싱글 'SPAGHETTI(스파게티)'를 발매한다"고 밝히며 타임테이블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 3월 발매된 미니 5집 앨범 'HOT(핫)'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타임테이블은 스파게티 면이 팀 로고에 돌돌 말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된 이번 영상은 식당 주문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9일 'EAT IT UP!(잇 잇 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20일에는 'THE KICK(더 킥)'이라는 콘텐츠가 오픈되며 22일 뮤직비디오 티저에 이어 24일 오후 1시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이 베일을 벗는다.
르세라핌의 싱글 'SPAGHETTI'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예약 구매를 시작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첫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을 열고 18개 지역에서 총 27회 공연을 펼쳤다.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도쿄돔에 첫 입성해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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