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옥상달빛이 26일 새 싱글 '에세이'를 발매한다./와우산 레코드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옥상달빛이 새로운 위로의 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와우산 레코드는 옥상달빛(김윤주 박세진)이 26일 정오 프로젝트 싱글 '에세이'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세이'는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나는 어떤 문장으로 시작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곡이다. 멤버 박세진이 가사와 멜로디를 맡아 누구나 저마다의 에세이를 써 내려가듯 정답은 없지만 모두의 이야기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따뜻한 감성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위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옥상달빛은 40대를 맞이해 인생의 빛과 그림자를 더욱 깊이 마주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에세이'에서도 옥상달빛은 일방적인 격려가 아닌 희로애락이 함께하는 각자의 삶을 진솔하게 노래해 듣는 이의 마음을 잔잔하게 어루만지겠다는 각오다.

한편 '에세이'는 6월 발매된 '울거나 춤추거나'와 7월 발매된 '찾아주세요'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싱글이다. 옥상달빛은 11월까지 계속해서 새로운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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