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정식 발매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하이브의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이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X레이블즈는 아오엔(유우주 루카 히카루 소타 쿄스케 가쿠 레오)이 10월 15일 새 디지털 싱글 'Seishun Incredibles(세이슌 인크레더블/青春インクレディブル)'을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오엔은 하이브 재팬의 자회사 YX레이블즈에서 론칭한 일본 현지화 보이그룹이다.
새 싱글은 청춘의 순간과 첫사랑의 설렘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Seishun Incredibles' 'MXMM(맥시멈)' 'Cough Syrup(코프 시럽)'까지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Seishun Incredibles'은 기적처럼 찾아온 첫사랑의 두근거림과 꾸밈없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현실적인 가사와 경쾌한 록 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여러 J팝 뮤지션과 협업한 제프 미야하라(Jeff Miyahara)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록곡 'MXMM'은 유머러스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대비를 이루는 러브송이다. 이 곡은 10월 1일 첫 방송되는 니혼TV 계열 CTV 드라마 '맛있는 이혼이 도착했습니다(おいしい離婚とどけます)'의 주제가로도 쓰인다.
또 다른 수록곡 'Cough Syrup'은 아오엔의 시작을 알린 니혼TV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하이) ~꿈의 START LINE(스타트 라인)~'의 파이널송을 7인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아오엔은 "이번 싱글에는 누구나 경험했을 청춘과 첫사랑의 순간이 담겨 있어 많은 분들이 듣고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의 열정과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아오엔은 지난 4월 니혼TV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을 통해 탄생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의 데뷔 싱글 'The Blue Sun(더 블루 선)'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고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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