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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의 추억' 신예은, 다채로운 케미로 드러낸 존재감
끼와 흥이 많은 버스 안내양 서종희 役 맡아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배우 신예은이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SLL
배우 신예은이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SLL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신예은이 김다미 허남준과 각기 다른 케미를 형성하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신예은은 지난 13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연출 김상호)에서 끼와 흥이 많은 매력적인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그는 작품을 통해 김다미 허남준과의 각기 다른 시너지를 형성하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서종희는 고영례의 어머니가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그에게 돈을 전하고 어머니 간병 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하는 고영례의 업무를 대신했다. 또한 고영례의 어린 동생들까지 나서서 챙겼다. 신예은은 투박하지만 애정이 가득한 서종희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 김다미와의 '워맨스'(여자들의 연대와 우정)에 몰입감을 더했다.

서종희와 한재필의 관계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예은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한재필을 외면하면서도 그에게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서종희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렸다. 4회 말미에는 버스 안내양 차림으로 한재필을 마주치고 당황한 서종희의 모습이 전해져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모였다.

서종희와 고영례, 한재필의 관계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과거까지 신예은은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을 밀도 깊은 연기로 표현하고 있다. 향후 방송에서 신예은이 또 어떤 연기로 캐릭터를 이끌며 극을 다채롭게 만들지 기대가 모인다.

신예은이 열연하는 '백번의 추억'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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