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작업기 영상에 담아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의 다영이 솔로 데뷔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러브 미, 라이트?)'의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록스타)'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영은 자연스럽고 편한 무드로 LA 거리를 거니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에는 녹음실을 찾아 곡을 녹음하고 연습실에서 안무 연습을 거듭하며 모니터링을 하는 등 솔로 데뷔 과정에서 다영이 흘린 땀과 노력이 생생히 담겨 의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는 연습실을 나온 다영이 언덕 위에서 춤을 추며 자유를 만끽하다 'BEST NEW ARTIST 2026(베스트 뉴 아티스트 2026)'이라고 쓰인 전광판 속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며 마무리된다.
또 영상 말미에는 'to those who never stopped believing(투 도즈 후 네버 스탑드 빌리빙 / 믿음을 멈추지 않았던 이들에게)'이라는 문장이 등장해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다영이 실제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자주 다녔던 LA의 여러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솔로 데뷔를 위해 쏟은 다영의 열정과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number one rockstar'는 야망과 자신감으로 가득 찬 앤썸 팝 록 트랙으로 스타가 되고 싶은 소녀의 당찬 열망과 빛나고자 하는 의지를 당당하게 노래하는 곡이다. 락킹한 기타 리프와 중독성 강한 훅 직선적인 멜로디가 다영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다영은 싱글의 타이틀곡 'body(보디)'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열었다. 'body'는 발매 후 멜론 TOP100 차트인을 비롯해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 유튜브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진입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와 영국의 음악 전문 매거진 NME에 이어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MTV 채널에서 언급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다영은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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