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유다빈밴드가 11월 15일과 16일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을 개최한다./엠피엠지뮤직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유다빈밴드가 올림픽홀에 입성한다.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22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다빈밴드가 11월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리의 밤' 시리즈는 2021년부터 이어온 유다빈밴드의 브랜드 공연이다. 2022년 마포구에 위치한 엠피엠지 사옥 공연장인 라운지 엠에서 약 80석 규모로 시작된 '우리의 밤'은 3년 만에 올림픽홀에서 열리며 유다빈밴드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이번 단독 공연은 유다빈밴드 멤버 이준형 유명종 조영윤 이상운 4인의 군입대 전 마지막 단독 공연이기도 하다. 멤버들은 지난 15일 유다빈밴드의 두 번째 정규 앨범 'CODA(코다)'의 쇼케이스에서 군입대 소식과 함께 아쉬움이 남지 않을 대규모 단독 공연을 예고한 바 있다.

유다빈밴드는 멤버 전원 1998년생으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데뷔 이후 대학 축제 및 대형 페스티벌에서 각광받으며 대표 청춘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이들은 가천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전국의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르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또 유다빈밴드는 15일 4년 만의 정규 앨범인 'CODA(코다)'를 발매했으며 이에 발맞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MBC 라디오 '친한친구 이현입니다' 등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유다빈밴드의 단독 공연 '우리의 밤 – 커튼콜'의 공지와 자세한 내용은 엠피엠지뮤직 공식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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