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MA(카르마)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5 TMA'에서 '아너 오브 더 이어(HONOR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스트레이 키즈(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는 20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아너 오브 더 이어' 상의 주인공이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레코드 오브 더 이어', 'TMA 인기상'을 함께 받았다.
멤버 승민은 "너무 큰 상이라 어떤 소감을 말씀드려야 할지 머릿속에 많은 단어들이 스쳐 지나간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계속해서 K-POP의 위상을 높이며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얼마 전 앨범 활동을 끝냈는데, 다음 활동도 멋지게 준비하겠다"며 "꾸준히 사랑해 주시는 스테이(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카르마)'로 컴백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글로벌 음원시장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 또한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유닛 판매량이 올해 단일 연도 기준 100만 장을 돌파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 내 판매고 100만 장을 기록했다.
이어 오는 10월 18~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 : 설레브레이트'는 양일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펼쳐졌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갔다.
inj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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