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우리만의 추억 만들어 나가자"
[더팩트ㅣ선은양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2025 TMA'에서 '월드 베스트 웨이브(WORLD BEST WAVE)'를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는 20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월드 베스트 웨이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상을 받게 해주신 원더(팬덤명)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오늘 상을 2개나 받아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우리만의 추억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이후 발표한 미니 1집 'WHY..(와이)', 미니 2집 'HOW?(하우?)', 미니 3집 '19.99'에 이어 최근 발표한 정규 앨범까지 4연속 '빌보드 200' 차트인에 성공하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매 활동마다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보이넥스트도어는 국내는 물론 해외 활동까지 종횡무진하며 K-POP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다.
특히 두 번째 일본 싱글 'BOYLIFE(보이라이프)'는 발매 첫 주에만 약 34만6000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집계 기간 8월 18~24일) 정상을 차지, 해외 아티스트로는 올해 첫 기록을 세우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활약에 힘입어 보이넥스트도어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에 이어 '월드 베스트 웨이브(WORLD BEST WAVE)'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ye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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