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한 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것"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2025 TMA'에서 올해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엔하이픈(정원·희승·제이·제이크·성훈·선우·니키)은 20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엔하이픈은 수상 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전 세계 멋진 케이팝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정말 영광이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남은 시간 동안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엔하이픈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은 지난 6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DESIRE : UNLEASH(디자이어 : 언리시)'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폭넓은 인기를 입증, 일본레코드협회 기준 지난달 누적 출하량 25만 장을 돌파해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그 결과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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