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처럼 웃으며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
[더팩트ㅣ이다빈 기자] 데뷔하자마자 차트 상위권 진입으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걸그룹 키키(KiiiKiii)가 '2025 TMA'에서 '넥스트 리더(NEXT LEADER)' 상의 주인공이 됐다.
키키(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는 20일 오후 7시(현지 시각)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린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넥스트 리더' 상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리더 지유는 "데뷔하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5 더팩트 뮤직어워즈에 초대돼 '넥스트 리더'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팀명처럼 티키(TiiiKiii) 분들과 멤버들이 다 같이 웃으며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넥스트 리더'는 한 해 동안 데뷔한 신인 중 성적이 가장 우수(데뷔 앨범에 한함)한 가수(혹은 팀)를 선정해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상이다.
키키는 올해 3월 데뷔와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는 써클차트 3월 월간 16위로 시작해 4월 17위, 5월 23위, 6월 34위를 기록했다.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 초동 판매량은 20만 장을 넘겼다.
지난달 디지털 싱글 'DANCING ALONE(댄싱 얼론)'으로 컴백한 키키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담아 매력을 극대화하며 5세대 대표 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K-POP 대축제로 거듭난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아홉, 에스파, 엔믹스, 엔시티 위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키키, 투어스, 하츠투하츠(이상 가나다순)가 참석해 최고의 무대와 함께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POP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오마주한 아홉∙클로즈 유어 아이즈∙키키∙하츠투하츠의 오프닝 무대, 아홉과 클로즈 유어 아이즈의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 아이브 이서∙엔믹스 규진의 듀엣 무대, 제로베이스원 장하오∙리키의 감성 듀엣 무대까지 오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 무대들이 이어지고 있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팬앤스타, (주)더스퀘어이엔엠이 주관하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현장 관객들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네이버 치지직,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그 외 국가에서는 글로벌 콘텐츠 유통 플랫폼 미파쇼(Mifashow)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돼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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