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일본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15일 일본 치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한다고 15일 밝혔다.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은 '서머소닉', '후지 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일본 3대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음악 축제다. 아이브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의 로투스 스테이지(LOTUS STAGE)에 올라 현지 관객과 만난다.
아이브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와 '서머소닉 2024' 등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올해도 '롤라팔루자 베를린'과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에 연이어 올라 페스티벌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아이브는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에서도 페스티벌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발휘하겠다는 각오다.
아이브는 지난 2022년 '일레븐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으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해 이후 여러 현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 4월에는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을 통해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브는 20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Macao Outdoor Performance Venue, 澳門戶外表演區)에서 열리는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출연해 현지 팬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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