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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트웰브' 종영 소감 "용기를 준 작품…액션에 욕심 생겨"
'트웰브', 오는 14일 8부작 끝으로 종영
강미나, 소속사 통해 전한 소감 "따뜻했던 현장 그리워"


배우 강미나가 오는 14일 '트웰브'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강미나가 오는 14일 '트웰브'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스토리제이컴퍼니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강미나가 '트웰브'를 떠나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STUDIO X+U 제작 및 KBS2 주말드라마 '트웰브'(감독 강대규)에서 인간을 수호하는 12지신 중 개의 천사 강지 역을 소화한 강미나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강미나는 "우선 '트웰브'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저는 아직도 가족 같던 천사들과의 행복하고 따뜻했던 현장들이 많이 그리운 것 같다"고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몸치인 제게 마냥 벽처럼 느껴졌던 '트웰브'라는 작품이 이제는 제게 자신감과 용기를 준 작품이 됐다. 액션이라는 장르가 무섭게만 느껴졌었는데 지금은 다음 작품에서도 또 액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욕심이 생겼다"고 돌이켰다.

끝으로 "'트웰브'를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작년과 올해는 도전을 많이 했던 해였는데 더 다채로운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강미나는 '트웰브'에서 인간을 가장 사랑하는 동물 강지 역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그는 귀여운 비주얼에 강렬한 액션 연기로 외유내강의 면모를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위험에 빠질 때 불같이 화를 내고 동료의 죽음에 오열하는 등 다양한 희로애락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배우로서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가고 있는 강미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모인다.

'트웰브'는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오는 14일 8부작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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