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리플에스가 10일 팬 투표를 통해 msns moon(미소녀즈 문)·msns sun(미소녀즈 선)·msns neptune(미소녀즈 넵튠)·msns zenith(미소녀즈 제니스)의 4개 유닛을 새롭게 탄생시켰다./모드하우스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팬과 함께 한 특별한 유닛을 완성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그룹 내에서 결성된 유닛을 가리키는 용어)을 정하기 위한 팬 투표 이벤트 '그랜드 그래비티(Grand Gravity)'가 5일부터 10일까지 공식 어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진행됐고 그 결과 네 가지 트리플에스 msns(미소녀즈) 디멘션이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투표를 통해 결성된 디멘션은 msns moon(미소녀즈 문)·msns sun(미소녀즈 선)·msns neptune(미소녀즈 넵튠)·msns zenith(미소녀즈 제니스)의 4팀으로 msns moon에는 설린·지연·소현·카에데·시온·린이 msns sun에는 신위·유연·마유·채원·채연·혜린이 msns neptune에는 서연·다현·나경·니엔·코토네·서아가 msns zenith에는 하연·연지·지우·유빈·주빈·수민이 합류했다.

이번 그래비티 투표에는 트리플에스 멤버 24명이 모두 함께한 것은 물론 약 245만 표가 넘는 총 투표수를 기록해 '팬 참여형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은 네 팀은 향후 각각의 매력을살린 콘셉트와 음악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팬투표를 통해 결성된 그룹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4개 디멘션(유닛)은 향후 각기 다른 콘셉트로 활동할 예정이다./모드하우스

한편 트리플에스는 3일 캐나다 토론토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투어 '@%(알파 퍼센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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