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지셀이 7일 새 싱글 '베이비 블루'를 발매하고 활동에 돌입했다./EMA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지셀(Jiselle)이 새 음악 활동의 포문을 연다.

지셀은 7일 오후 6시 새 싱글 '베이비 블루(Baby Blue)'를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하고 2025년 하반기 활동에 돌입했다.

'베이비 블루'는 지셀 특유의 감정선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담긴 다크 R&B 트랙으로 이별 후 남겨진 감정을 '파랗게 바래가는 빛'으로 표현했다.

지셀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아픔과 괴로움을 '헤어진 그에 대한 기억을 죽인다'는 메시지 무게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절제된 편곡으로 풀어냈다.

이번 곡은 지셀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내면을 직관적으로 그렸다. 여기에 맥스 송(Maxx Song) 비츠바이타즈(beatzzbytazz)가 힘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지셀은 '베이비 블루'를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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