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23일 오후 6시 약 10년만의 정규 앨범 '신시어리 멜로디즈'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10일 오후 6시 수록곡 '쉬 워스'를 선공개한다./도로시컴퍼니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신승훈이 팬을 위한 헌정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8월 31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신승훈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 'SINCERELY MELODIES(신시어리 멜로디즈)'의 선공개 타이틀곡 'She was(쉬 워스)'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레이 톤으로 제작된 티저 이미지는 신승훈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절제된 감성을 담았다. 신승훈의 깊은 눈빛이 관심을 집중시키며 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펼쳐낼 음악 세계를 기대하게 했다.

'She was'는 신승훈 표 발라드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신승훈이 작곡·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동시에 이 곡은 지난 35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전해주는 팬들을 위한 헌정곡이다. 자신의 이름조차 잊고 살아갈 만큼 삶의 무게에 눌린 팬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건네줄 예정이다.

신승훈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SINCERELY MELODIES'는 '마음으로부터 완성된 멜로디'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승훈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다.

한편 신승훈의 열두 번째 정규 앨범 'SINCERELY MELODIES'는 23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되며 'She was'는 10일 오후 6시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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