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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대중음악 교류의 장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 개최
9월 11일 서울 이태원의 시티백서 개최
대만 현지 엔터사와 라이징 스타 참석


주최사 타이카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이태원의 시티백에서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타이카
주최사 타이카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이태원의 시티백에서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을 개최한다./타이카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한국에서 대만의 대중음악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주최사 타이카(TAICCA, 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는 "9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이태원의 시티백에서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2025 Taiwan Beats Showcase in Seoul)'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은 대만의 유망한 아티스트들과 텐 엔터테인먼트·오닷 뮤직 스튜디오·사운드 오브 투모로우·이스트 타운 뮤직·크로멜리온 엔터테인먼트 등 대만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중 한국 프로듀서 WOO.K(우전용)과 김지호가 이끄는 텐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에서 데뷔해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신인상'을 수상한 젠블루와 한국·대만 공동 제작 오디션 프로그램인 'SCOOL(스쿨)'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세븐투에잇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다.

프로듀서 에브리데이즈가 설립한 오닷 뮤직 스튜디오는 한국 가수 오존과 'Everytime(에브리타임)'이라는 곡으로 함께 협업했다. 사운드 오브 투모로우는 '제30회 골든 멜로디 어워드'에서 '최우수 보컬 그룹상'을 수상한 더 체어스를 프로듀싱했으며 더 체어스는 한국의 'DMZ 피스 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해 국내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또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에는 데뷔 1년 만에 모든 주요 중화권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후보에 오른 싱어송라이터 앤더와 2024년 데이즈드 코리아가 선정한 'Dazed 100 Asia' 명단에 포함된 아임디피컬트, R&B 싱어송라이터 리니온 등의 아티스트도 참석한다.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은 한국과 대만의 교류의 장이자 떠오르는 대만의 아티스트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대만 음악 관계자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기회로 아티스트와 각 분야의 리더들이 새로운 협업을 이어가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타이완 비츠 쇼케이스 인 서울'은 타이카가 주최하며 '뮤콘 2024'의 운영사인 크리에이터스 네트워크와 하이피어가 협력해 운영한다.

laugardagr@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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