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ACT

검색
연예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수지, 아슬아슬한 대치…"빨리 소원 빌어"
사탄 지니와 램프 주인의 목숨을 건 대결
10월 3일 넷플릭스 공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넷플릭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목숨을 건 소원 내기에 나선다.

넷플릭스는 28일 새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서로를 겨누는 지니(김우빈 분)와 가영(수지 분)의 모습이 담겨 작품에 기대감을 더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감정 없는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세상 물정 모르는 지니와 감정을 모르는 가영이 벌이는 아슬아슬한 내기가 어떤 기상천외한 서사를 펼쳐낼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서로의 생사여탈권을 쥔 두 사람의 팽팽한 관계가 담겼다. 황금빛 모래바람 속 등장한 지니는 주인 가영의 목을 겨누고 가영은 비녀를 지니의 목에 들이밀며 맞선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찌를 듯한 눈빛 속 짜릿한 텐션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넷플릭스

예고편은 세이드(고규필 분)의 "램프의 정령, 지니를 아시나요?"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소원으로 사람을 현혹하는 악명 높은 지니에게 생긴 새 주인은 가영이다. 지니는 "얼른 빌어. 빨리 빌어"라며 소원을 강요하지만 가영은 "내 첫 번째 소원으로 너부터 죽여줘?"라며 각종 무기를 들이민다.

하지만 지니는 반드시 소원을 통해 가영을 타락으로 이끌어야만 한다. 감정도 욕망도 없는 가영의 철벽을 뚫고 소원을 받아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시계가 돌아가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거나 환하게 웃는 지금껏 보지 못한 가영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더한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인기기사
회사소개 로그인 PC화면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