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온 선정 18팀 참여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인디 음악 축제 '2025 뮤즈온 페스티벌'이 올해도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합정 무신사 개러지에서 '2025 뮤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콘진원은 이번 페스티벌 티켓이 예매 시작 직후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뮤즈온(MUSE ON)'은 신인 창작 뮤지션의 발굴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콘진원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뮤즈온'을 통해 콘진원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선발해 공연·홍보·음원 및 앨범 발매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5 뮤즈온 페스티벌'은 'BREATHE MUSIC, LIVE FOREVER(브레스 뮤직, 리브 포에버)'를 주제로 2025 뮤즈온 선정 신인 뮤지션과 역대 뮤즈온 출신 선배 뮤지션 18개 팀이 출연한다.
올해 뮤즈온에 선정되어 무대에 오르는 신인 뮤지션은 총 10팀으로 김푸름 데이네버체인지 밀레나 심아일랜드 양치기소년단 영웨이브 장키키 캔트비블루 테종 휘나가 선정됐다. 선배 뮤지션으로는 김뜻돌 김승주 리도어 유다빈밴드 윤마치 지소쿠리클럽 터치드 최유리가 출연한다.
공연장에는 뮤즈온 참여 뮤지션의 활동 영상과 음원, 주요 성과 등을 담은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신인 뮤지션이 중심이 된 무대임에도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뮤즈온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팬층의 응집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뮤즈온을 통해 한국 인디 음악의 자생력을 더욱 확보하고 글로벌 K콘텐츠로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뮤즈온 페스티벌'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5시에 시작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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