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두 딸의 엄마가 됐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25일 <더팩트>에 "배우 이하늬가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사랑과 돌봄 속에서 평안히 회복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기도와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하늬와 가정을 따뜻한 축복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이듬해 6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도 지난 18일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당초 비대면으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만삭의 몸으로 무대에 오른 이하늬는 "오늘 나올 것 같지는 않아서 가겠다고 했다"며 "'애마'의 배우로서 최소한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늬는 지난 22일 전편 공개된 '애마'에서 톱스타 정희란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 '윗집 사람들'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