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상수동 틸라에서 진행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넬(NELL)의 음악을 비주얼 아트로 구현한 전시회가 열린다.
소속사 스페이스 보헤미안은 "'넬 미디어 아트 전시 쉐도우즈(NELL Media Art Exhibition SHADOWS, 이하 쉐도우즈)'가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수동 틸라에서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쉐도우즈'는 넬의 사운드를 형체와 색으로 시각화하고 음악에 담긴 감정을 빛과 그림자라는 테마로 풀어낸 기획 전시다. 넬의 음악이 만들어낸 감각의 잔상과 관객의 내면에 스며든 감정을 '그림자'라는 키워드에 담았다.
관람객은 공간을 가득 채운 미디어 아트와 넬 음악의 울림이 어우러진 몰입 경험을 통해 넬 음악이 가진 다채로운 감정을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넬의 대표곡 8곡과 함께 미발표곡이 포함됐다. 넬은 이번 전시를 위해 미발매 신곡 일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쉐도우즈'는 넬의 공연 비주얼을 다수 제작해온 아트테크 그룹 앰버린과의 협업으로 완성됐으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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