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빌리(Billlie)가 '워터밤' 무대에 다시 한번 오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23일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진행되는 워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속초 2025'에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워터밤'은 물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진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일상을 벗어난 활력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빌리는 지난 7월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한 데 이어 '워터밤 속초 2025'에도 공식 초청을 받으며 새로운 '워터밤 요정'에 등극했다.
이날 빌리는 특유의 콘셉추얼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대표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긴가민가요(더 스트레인지 월드))'를 비롯해 워터 페스티벌의 분위기에 최적화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에게 짜릿하고 청량한 여름의 즐거움을 안긴다는 각오다.
한편 빌리는 최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패션 이벤트 'KANSAI COLLECTION 2025 A/W(칸사이 콜렉션 2025)'에 참석한 데 이어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동아시아 대중문화·팝컬쳐 컨벤션 'Otakon 2025(오타콘 2025)'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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