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이즈나(izna) 멤버 윤지윤이 결국 팀을 떠난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19일 "윤지윤은 건강상의 이유로 오랜 시간 신중히 고민한 끝에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그는 올해 초부터 휴식과 회복에 전념해 왔고 그 과정에서 당사와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 결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팀 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즈나는 앞으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즈나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해 나갈 이즈나를 향한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이즈나는 그해 11월 데뷔했다. 그러나 윤지윤은 데뷔 3개월 만인 지난 2월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