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더팩트 | 김명주 기자] 장항준 감독과 배우 권율 그리고 걸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불멸의 라이벌'에서 활약한다.
MBN 4부작 특집 프로그램 '불멸의 라이벌' 제작진은 18일 "장항준 감독이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권율과 율희는 패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불멸의 라이벌'은 '라이벌의 역사가 곧 우리의 역사'라는 모토 아래 세기의 맞수들이 펼친 대결 속에서 격변의 시대를 읽어내는 역사 토크쇼다. 정치 경제 문화 등 시대의 분수령마다 등장했던 전설적인 라이벌들을 한자리에 소환해 그들의 불꽃 튀는 승부와 베일에 가려졌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다.
장항준 감독은 메인 MC로서 유쾌한 입담과 날카로운 통찰을 통해 시대를 뒤흔든 라이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풍부한 연출 경험과 이야기꾼으로서의 감각을 살려 기발한 발상에 재치를 가미한 토크를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든든히 책임진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권율은 특유의 센스와 친화력으로 역사 속 라이벌 대결의 현장 목격자 역할을 수행한다. 시청자의 시선에서 역사 속 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몰입해 질문을 던지고 숨겨진 뒷이야기를 파고드는 호기심 전달자로 활약한다.
율희는 젊은 세대의 신선한 시각과 톡톡 튀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자칫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공감과 호기심을 더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는다.
여기에 프로그램의 깊이를 채워줄 지식 드림팀이 합류해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을 비롯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세밀한 역사적 사실 검증과 흥미로운 해석을 곁들이며 프로그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이들의 전문성과 장항준 감독의 스토리텔링이 만나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으며 역사 프로그램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불멸의 라이벌'은 오는 27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