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공유를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악플러가 유죄를 선고받았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를 향해 2020년부터 상습적으로 악질적인 비방과 허위 사실을 유포해 온 가해자에 대한 고소 결과 최근 대전지방법원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유죄 판결이 선고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해당 가해자는 허위 사실을 담은 글과 댓글을 반복적으로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해 공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법원은 이러한 범행의 악의성과 중대성을 명확히 인정하여 유죄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원칙 하에 악성 게시물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안을 비롯해 앞으로도 어떠한 선처나 타협 없이 강력한 조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유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극본 노희경, 연출 이윤정)에서 민자(송혜교 분)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크고 작은 일을 겪으며 함께 자란 친구이자 훗날 음악 산업에 함께 발을 들이게 되는 동구로 분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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