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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코페', 8월 29일 개막…박명수·안영미 등 총출동
19금 토크→영어 스탠드업 무대 예고
티켓 예매 진행 중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라인업이 공개됐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13번째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조직위원회는 23일 "제13회 '부코페'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열흘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부코페'는 2013년 시작된 아래 국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K-코미디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화에 앞장서고 있는 행사다. 초기에는 KBS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이 주축이 됐지만 이후 다양한 방송사 출신 개그맨은 물론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서 활약 중인 코미디언들까지 무대를 함께했다.

올해 '부코페' 역시 국내 개그계를 대표하는 스타 개그맨들과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터,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부산을 유쾌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개막식 오프닝 무대는 '개그콘서트' 팀이 책임진다. 여기에 방송인 박명수가 개막공연의 MC로 나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공연 라인업도 다채롭다. 엄지윤과 숏박스(김원훈·조진세)의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을 비롯해 안영미의 19금 토크쇼 '전체관람가(슴)쇼'까지 다양한 장르의 코미디 무대가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방송에서는 볼 수 없던 신선한 이야기를 담은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신윤승과 박민성의 '희극상회', 김영희와 정범균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소통왕 말자할매 show(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된다.

폐막 공연에는 이홍렬 박성호 김나희 등 코미디와 음악을 넘나드는 개그맨들이 '나는 개가수다'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영어 스탠드업 코미디쇼 'MICF 로드쇼 in 부산'도 더해져 글로벌 웃음도 함께 전한다.

제13회 부코페 공연 티켓은 NOL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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