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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 "진심 담은 작품…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길"
영화감독 이제하 役으로 열연
"이제하 연기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


배우 남궁민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영화감독 이제하 역으로 열연했다. /935엔터테인먼트
배우 남궁민이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에서 영화감독 이제하 역으로 열연했다. /935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궁민이 '우리영화'를 떠나보내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21일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연출 이정흠)에서 영화감독 이제하 역으로 활약한 배우 남궁민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좋은 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제하를 연기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마지막 촬영 날이다. 첫 신과 마지막 신을 같은 장소에서 찍었다"며 "그날의 따뜻한 햇살과 은행나무 풍경이 유독 마음에 남았다. 함께해 주신 감독님, 배우, 스태프들과의 시간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진심을 담아 만든 작품인 만큼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영화'가 여러분 마음속에도 오래도록 따뜻하게 남길 바란다. 다음에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종영한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다.

남궁민은 소포모어 징크스(성공적인 첫 작품에 비해 그에 이은 활동이 부진한 경우)에 빠진 영화감독 이제하 역으로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무기력함부터 영화를 지키기 위한 감독의 강단 있는 모습까지 미세한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냈다. 또한 다음과의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총 12부작인 '우리영화'는 SBS 홈페이지, 웨이브, 디즈니+를 통해 전편 시청 가능하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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