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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하지 않을 것"…몬스타엑스, 완전체로 힘차게 달릴 새로운 10년(종합)
데뷔 10주년 단독 콘서트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 진행
"몬베베를 위한 공연 준비 중…새 앨범은 9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민혁과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왼쪽부터)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의 민혁과 형원, 셔누, 기현, 아이엠, 주헌(왼쪽부터)이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데뷔 10주년 공연 '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10주년을 더욱 뜻깊게 맞이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공백의 시간 동안 팀을 굳건하게 지켜낸 이들은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보까지 발매하며 새로운 10년을 향해 달려 나갈 준비를 마쳤다.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MONSTA X CONNECT X(2025 몬스타엑스 커넥트 엑스)'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오늘 공식적으로 10주년을 축하받는 자리인 것 같아서 실감이 난다. 감회가 새롭고 벅차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015년 5월 14일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2021년 7월 리더 셔누를 시작으로 민혁 주헌 기현 형원이 차례대로 입대하며 긴 완전체 공백기를 보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5월 형원을 끝으로 아이엠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군복무를 마쳤고 약 4년 만에 완전체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취재진 앞에 선 몬스타엑스는 행사가 시작되자마자 센스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주헌은 "4~5kg을 감량했다"고, 기현은 "머리를 잘랐다"고, 형원은 "편하게 사진을 찍으실 수 있게 왼쪽 오른쪽 정면 얼굴을 준비했다"고, 민혁은 "피부과에 다녀왔다"고 이날을 위해 각자가 준비한 것들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안주하지 않겠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보는 자세를 취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예원 기자

이어 멤버들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형원은 "팀을 유지하고 열심히 활동한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늘 저희를 지지해 주는 몬베베(팬덤명)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기현은 "안주하지 않겠다. 뒤를 돌아보지 않고 앞을 보는 자세를 취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이엠은 "데뷔를 하고 '우리에게 10주년이라는 시간이 언제 올까?'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맞이하니까 믿기지 않으면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같이 있는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주헌은 "팬들과 멤버들 그리고 회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 최고의 선물을 준비하고 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그동안 몬스타엑스는 '무단침입(Trespass)' 'DRAMARAMA(드라마라마)' 'Shoot Out(슛 아웃)' 'GAMBLER(갬블러)' 'Rush Hour(러쉬 아워)' 'Beautiful Liar(뷰티풀 라이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이들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고 '믿고 듣는 퍼포먼스'의 강자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와 함께 몬스타엑스는 2018년부터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가 개최하는 현지 최대 연말 공연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세 차례나 참여해 수십만 관객을 열광케 했다. 또한 멤버들은 2020년 발표한 첫 미국 정규 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고 두 번째로 발표한 영어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도 2주 연속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굵직한 커리어를 달성하며 입지를 다져온 몬스타엑스다. 10년 동안 쌓아온 대단한 성과를 되돌아본 기현은 "사실 그 어떠한 것보다 저희의 첫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가수 인생이 끝날 때까지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셔누는 "데뷔 초반에 KCON LA 무대에 섰는데 그때 제가 감당할 수 없는 큰 함성소리를 느꼈던 게 기억이 난다"고, 형원은 "저희의 첫 월드 투어가 생각난다. 멀리 있는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첫 경험이어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아있다"고 회상했다.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MONSTA X CONNECT X'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된다. /서예원 기자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2025 MONSTA X CONNECT X'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진행된다. /서예원 기자

완전체로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MONSTA X CONNECT X'를 진행한다. 이는 2022년 9월 열린 '2022 MONSTA X NO LIMIT TOUR in SEOUL(2022 몬스타엑스 노 리밋 투어 인 서울)'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되는 콘서트이자 모든 멤버들이 함께하는 완전체 공연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몬스타엑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이어온 끊임없는 연결을 더욱 강하게 조이며 다시금 음악과 세계 무대를 향해 뜨거운 항해를 시작할 전망이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은 무대보다 몬베베들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이와 관련해 기현은 "10년의 액기스만 모아서 준비한 공연이다. 많은 기대를 갖고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에 처음으로 라이브 밴드와 공연을 한다. 더 신나고 풍성한 사운드로 채워진 공연이 될 것"이라고, 형원은 "몬스타엑스의 10년이 담겨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수용했고 몬베베가 보고 싶어 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세트리스트를 구성했다. 그런 부분들이 포인트"라고 귀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새 앨범도 당연히 준비 중이다. 이날 처음으로 신보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낸 주헌은 "9월에 나온다. 9월 중 제일 빠르게 나온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전곡이 다 타이틀곡이 될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저희에게 기대하는 음악을 충족시켜 주면서도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려고 한다"고, 민혁은 "조금 더 신선한 몬스타엑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주헌(오른쪽)은 신보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주헌(오른쪽)은 신보와 관련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9월에 나온다. 9월 중 제일 빠르게 나온다"고 깜짝 스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예원 기자

그런가 하면 팀에서 유일하게 군 복무를 끝내지 않은 아이엠은 "멤버들과 연습실에 모이면 군대 얘기만 해서 제 귀에서 피가 날 지경이다. 가기 전까지 군대 소리를 듣다가 국가의 부름이 있을 때 이행하도록 하겠다"며 "이번 활동은 군대 얘기 나올 때 귀 막고 활동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 간의 두터운 신뢰와 가수로서 품고 있는 뜨거운 열정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는 팬들을 향한 사랑으로 10년을 가득 채운 몬스타엑스다. 그리고 이들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자신들의 음악을 우직하게 선보이며 또 새로운 10년을 의미있게 보낼 계획이다.

기현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그려봤는데 그때가 되면 막내(아이엠)를 포함해 전원 40대에 돌입하더라. 20주년이 되면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물론 지금처럼 파워풀한 춤을 소화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지만 중후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주헌은 "저희를 '짐승돌'로 많이 불러주시는데 20주년에도 이 수식어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멤버들이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 변함없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뜻깊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몬스타엑스는 단독 콘서트 서울 공연을 끝낸 후 8월 27~2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MM에서 '2025 MONSTA X CONNECT X'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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