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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제작사, 야구 유망주 위해 1000만 원 기부
대원중학교 야구부에 전달
배팅망 교체에 사용될 예정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이 대원중학교 야구부의 훈령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스튜디오C1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이 대원중학교 야구부의 훈령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스튜디오C1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제작사가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불꽃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은 10일 "지난 9일 서울 대원중학교 야구부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으로, 노후화된 배팅망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스튜디오C1 대표 장시원 PD는 "지난 겨울 대원중학교 야구부의 배팅망 교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됐다"며 "야구를 향한 대원중 아이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켜본 만큼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원중학교 박건수 감독은 "배팅망은 5년 전부터 교체하려고 했다. 재정적으로 여의치 않아 장시원 PD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전액 다 지원하겠다며 쿨하게 결정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대원중학교 노재윤 교장 또한 "이번 기부로 우리 야구부원들에게 큰 격려와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꿈에 대해 한 번 더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우리 대원중학교 교직원들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불꽃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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