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가운데 최초로 공식 내한한 영화 '쥬라기 월드4'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흥행의 신호탄을 쐈다. /유니버설 픽쳐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4'가 개봉 5일째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25분 기준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감독 가렛 에드워즈, 이하 '쥬라기 월드4')이 누적 관객 수 100만 461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쥬라기 월드4'는 시리즈 최초 공식 내한과 함께 개봉 5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과 동일한 속도다. 또한 '야당' '검은 수녀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등 국내외 화제작들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 눈길을 끈다.

작품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4'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2세 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3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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